127.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 (막 10:46-47)

렘 23:5, 마 22:41-42, 계 22:16

구약에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 예언되어져 있다. (렘 23:5)

렘 2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 한 이후 왕도 더 이상 있지 않았고, 제사장도 그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선지자도 더 이상 예언을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내시겠다는 그리스도에 대한 기다림이 전 국민들에게 일어난 것이다. 그 그리스도가 오셔서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의 일을 할 것을 모든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이 때 한 맹인이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보고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부른다. 다윗의 자손은 그리스도의 별명이다. 즉,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른 것이다. (막 10:46-47)

막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혈통으로 오실 것을 알고 있었다. (마 22:41-42)

마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의 사역을 이루신 그리스도이시다. (계 22:16)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